[부동산] "최신 부동산 정보 바로 볼 수 있어요"

2014.10.19 12:19

Helix 조회 수:49512

[부동산] "최신 부동산 정보 바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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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부동산 전문 공인 중개사
Helix Real Estate 대표

 

 

 


한국에서 복덕방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부동산 브로커는 전문인이다.


이들은 각 주정부의 부동산 법은 물론 한치의 소홀함도 없는 완벽하고 엄격한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의 규정과 질서를 지키며 협회에 가입된 회원들만이 리스팅을 공유하고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감독하는 시스템은 과속하려는 운전자 뒤에 바짝 따라 붙어 오는 경찰차가 있는 것 처럼 항상 긴장하여야 되는 까다로운 법규들을 일반 소비자들이 알게 된다면 NWMLS의 엄격함은 놀라운 사실이 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엄격한 규정과 질서는 일반 소비자들과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모든 부동산 전문인들은 주정부 규정에 따라 2년마다 라이센스 갱신을 위해 반드시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워싱턴주 커크랜드에 본부가 있는 NWMLS는 방대한 규모의 자료와 함께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역량있는 부동산 기관이다.


수만명의 브로커들이 방대한 전산망 시스템의 자료를 공유, 동일한 부동산 리스팅과 정보를 가지고 집을 매매하고자 하는 셀러측의 브로커가 올린 리스팅 정보에 가장 좋은 조건의 바이어를 찿아 주게 된다.


참고로 2014년 부터 이러한 부동산 정보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돼 협회 사이트(nwrealestate.com)의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되어 있는 검색기능을 활용해 리스팅을 미리 볼 수 있는 시장 정보시스템은 물론, 모든 매물의 매매 진행상황을 'Sold', 'Pending', 'Active' 등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인들이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동산 매매와 구매 과정 중에는 일간지, 주간지 또는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하는 브로커들이 각자 갖고 있는 부동산 정보나 보유하고 있는 매물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NWMLS에 가입되어 있는 브로커에게 그 개인만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매물이 있다면 대단히 위험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상업용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주택 리스팅은 NWMLS에 현재 가입되어 있는 1,975개의 부동산 회사와 이에 소속된 2만2,178명의 멤버 브로커들이 동일한 정보와 기회를 공유한다는 것이 첫째의 원칙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 양식이 동일한 것이다. 리스팅 정보 공유와 제공되는 기본 계약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초대형 회사나 소규모 부동산 회사이거나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으로부터 최근 자료분석, 시장조사, 각 카운티 소재 부동산 정보 뿐만 아니라, 키박스 관리, 홍보물 제작, 기술지원 등 모든 부동산 브로커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또 회원들 간에 불이익이나 분쟁이 발생할 때 부동산 회사들 간의 분쟁 해결을 위해 일반 법원을 연상케 하는 중재위원회가 있으며 이에따른 벌칙과 벌금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휠씬 엄격하다.


모든 분쟁의 책임은 부동산회사의 대표인 데지네이트 브로커(Designated Broker)들 간에만 진행 될 수 있다. 회원사들을 보호하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의 질서를 지키게 됨과 동시에 집주인과 바이어들의 사생활 보호 역시 엄격히 다루고 있다.


NWMLS의 장점 중에는 온라인 부동산사이트인 질로우(zillow.com) 보다 빠르게 최신 매물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질로우에서는 NWMLS에 가입된 리스팅 브로커가 정보를 공개하여 주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질로우 시스템에 노출이 되지 않아 존재하지 않는 리스팅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매매가 완료된 리스팅들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여전히 구입 가능한 부동산으로 머물러 있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제 시대는 신속하고 간편한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다.


5년 전부터 재택 근무하는 부동산 전문 브로커들이 늘어나면서 아예 부동산 회사 자체가 재택 비즈니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모든 리스팅 정보는 방대한 NWMLS 시스템으로 집과 자동차, 여행지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며 계약서 작성이나 서명도 인터넷을 통한 전자서명과 스캔하여 보내는 시대에 걸맞는 전문직이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셀러와 바이어의 편리와 시간절약을 위하여 모바일 서명도 가능하다. 소유권이전에 필요한 에스크로 서류를 집에까지 방문하여 사인하게되고 공증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다른 전문직과는 달리 모든 부동산 리스팅들의 진열장은 백화점의 물건과는 달리 생생한 실제 현장에서 그 위치와 상태를 직접 보고 결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로 주택이나 건물 앞에서 스마트 폰의 엡을 누르면 해당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집주인 이름에서 이전 거래가격, 현재 가격, 세금 정보, 규모, 학교 정보의 모든 내용을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명성있는 크고 작은 회사의 개념이 아니라 NWMLS 시스템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 부동산에 대한 지역 정보와 부동산 지식, 얼마나 많은 실적과 경력을 보유한 브로커인지가 중요한 선택이 되고 있다.


30여년 전 토마스(Thomas) 지도 책을 카피하여 하이라이트 된 리스팅의 주소를 찿으며 반나절 씩 소비하던 시절, 우편이나 팩스로 계약서를 전달하는 방법은 이제는 추억 속의 얘기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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